중창불사
무명을 밝히는 등불, 마산 중앙포교당 정법사

불사안내

마산 도심에 위치한 통도사 마산중앙포교당 정법사는 우리나라가 일제 정치하에서 우리 민족이 갖은 탄압과 혹사를 당하고 있을 때 불법으로 우리 민족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민생을 구제하고자 당시 양산 통도사 주지로 계셨던 구하(九荷) 대선사께서 1912년에 본 사찰을 창건하셨습니다.
초대 주지로 경봉 대선사께서 취임하셨으며, 이후 불교계의 많은 큰스님들께서 거쳐가신 곳이며, 또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 곳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도모한 민족 사관의 도량입니다.
이러한 도량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도시화 속에서 그 기능과 역할이 점차 쇠락해지고 불법 홍포와 민생 구제를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못한 도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 불자들의 신심과 원력을 하나로 모아 도량을 새롭게 중창하여 불법 홍포와 민생구제에 앞장서고 21세기 정보화 , 다양화 사회에 걸맞는 진취적이며 선구적인 생활불교를 바탕으로 시민의 사찰로 거듭나고자 2001년 8월 19일 정법사 중창불사 천일기도 입재를 봉행한바 있습니다.
또한 2002년 8월 31일 마산 로얄호텔에서 불법 홍포와 민생구제에 앞장서고자 지역사회 각계 지도자 여러분들을 고문 및 운영위원으로 모시고 "마산시민을 위한 불교문화복지회관 건립 추진위 창립" 행사를 가지면서 중창불사의 원만성취를 위해서 전신도가 하나되어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