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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을 밝히는 등불, 마산 중앙포교당 정법사

부처님 성도재일 철야 정진기도 안내

최고관리자 | 2015.01.22 23:17 | 조회 1233

 
 
 
  부처님 성도재일 철야 정진기도 안내
 
부처님의 생애 중 가장 뜻 깊고 추념해야 할 4대 재일 중 부처님의 성도재일은
시기적으로 한 해를 끝내는 달 음력 12월 8일로 기나긴 겨울밤이다.
부처님께서 왕궁의 부귀영화를 모두 버리고 29세 때 출가하여
6년을 하루같이 설산수도고행을 하시고,
오랜 기간 고행으로 극도로 쇠약하신 몸을 이끌고 '네란자라' 강에 이르러
목욕하신 뒤 '수자타' 소녀로부터 유미죽을 얻어 잡수시고 기운을 차리시고,
'붓다가야' 보리수 아래 금강보좌에 앉으시면서
"내 진정한 깨달음에 이르기 전에는 결코 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결심하고 깊은 선정에 드신 지 7일째 새벽별을 보는 순간
위없는 깨달음의 진리에 이르셨고, 위대하신 성자 부처님(Buddha)이 되신 날입니다.
이제 부처님께서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오직 대광명, 대환희, 대자비심만 충만하시고
우리 중생들에게 그 환한 길을 열어 보여 주시고 그 길로 가도록 인도해 주셨다. 
부처님의 깨달음은 법을 봄으로써 이루어진 것이고,
이때의 법은 진리의 의미인 것입니다.
우리들도 부처님의 고행을 본받아서 적극적인 수행정진을 하며
이 고통의 사바세계를 벗어나려는 대보리심, 대용맹심을 내야 하리라 봅니다.
이에 거룩한 날을 맞아 우리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욱 공고히 믿고
수행 실천하기 위해 철야정진 기도를 봉행하오니
인연 있는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1. 일 시 : 불기 2559년 1월 26일(음, 12월 7일) 저녁 9시 부터
                              1월 27일(음, 12월 8일) 아침 5시 까지    
 
2. 장 소 : 대 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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