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무명을 밝히는 등불, 마산 중앙포교당 정법사

제 65차 108사 순례법회

관리자 | 2006.06.07 09:54 | 조회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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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삼보하옵고, 6월의 시작으로 무더위와 한바탕 긴 전쟁을 치러야 할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신록으로 물들여진 산사의 풍경은 더없는 녹음으로 우리의 신심을 쉬게 합니다. 화려한 초여름의 산사를 찾아서 우리들 마음의 휴식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각연사(覺淵寺)는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법흥왕 때 유일(有一)스님이 창건하였다. 창건설화에 따르면, 유일은 사찰을 짓기 위하여 현재의 칠성면 쌍곡리 사동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하였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서 대패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날아갔습니다. 이상하게 여겨 까마귀를 따라가니 조그마한 못에 물고 온 대패밥을 떨어뜨리고는 못가에 앉자 쉬고 있었습니다. 유일이 물속을 들여다보니 한 석불이 있었으므로 깨달은 바가 있어 못을 메워 절을 짓고 각연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 미타사(彌陀寺)는 법주사의 말사로 1300여년전 신라 진덕여왕 8년(630년) 원효성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부처님의 상수제자인 가섭존자의 두타가풍을 수행의 근본으로 삼아 용맹정진하는 비구니 선원으로 또한 충북 유형문화재 제130호 마애여래입상과 아미타석불좌상의 영험기도 도량이다. ----- 아 래 ----- 1. 일 시 : 2006년 6월 18일(일) 오전 7시 마산운동장 출발 2. 장 소 : 충북 괴산 각연사, 음성 미타사 3. 회 비 : 3만원(공양 및 간식 제공) 4. 접 수 : 불교대학 242-8393 / 정법사 245-6544 사무장 017-335-1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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