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국 불교 합창제 자장율사께서 영축산 자락에 불지종가 통도사를 개산한지 13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개산대재 행사가 통도사 경내에서 펼쳐 졌습니다. 10월 15일에는 부도탑 헌더레, 들차회, 전국불교 합창제 행사에는 영축다도회, 분다라카 합창단이 참석해 행사의 깊이를 더해 갔습니다. 분다리카 합창단이 참석한 전국불교 합창제는 전국에서 12팀이(도단위1팀기준)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분다리카 합창단이 참석한 경남팀은 마지막 순서로 공연했는데 경남 대표팀답게 떡갈나무 잎새에 우는 바람, 뭉개구름등 2곡을 빼어난 화음으로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수고하신 영축다도회, 분다라카 합창단에 감사드립니다.